친구랑 올만에 영화볼려구 극장에 갓져~
한참 잼잇게 보는데 어디선가 벨소리가 울리는거에여~~
그 여자 당황하면서 밖으로 쪼르륵 나가더라구여~~
사람들의 시선은 그 여자한테 다 꽂혓어여~
그러면서 또 영화를 보는데 또 그 벨소리가 울리는거에여~
누군가 햇더니 또 그여자엿어여..
나 참 황당해서...ㅡ.ㅡ
중요한 순간에 그정도 매너는 잇어야져~
한번 울렷으면 진동으로 바꿔놓든가 아님 꺼놔야져~
그 많은 사람들의 원망의 눈초리를 잊엇나부져?
그 순간부터 기분 잡치더라구여...
아직까지 저런사람이 잇나하구...
영화는 몰입해서 봐야 되는데 기본적인 모티켓을 어기는 바람에
모든 사람이 피해를 보는거져~~
電話禮節을 잘 지키는 성숙한 모티커가 됩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