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가 명절이었군....
해피 명절이 되었어야 하는데...
울 신랑 새해 첫날부터 시댁에 가서 싸우고...
그것두 별거 아닌거 가지구...
아버님 어머님 모두 화나셔서 간신히 식은 떡국 먹구 집으로 직행....
말한마디 안하구 누워만 있는 신랑 보다가 나두 몸이 너무 아픈지라....
그대로 넉 아웃 되어 버렸다.
잘못을 누가 했던 부모에게 대든 울 신랑 잘못인데...
울 신랑은 요지 부동...
나만 가운데서 안절부절....
그래두 다행이다.
지금은 아버님 어머님두 어느정도 화가 풀리신것 같구...
울 신랑두 좀 누그러 진것 같구...
..
...
이런날 난 친구덜이 보구 싶당...
방금전 레드님 글을 읽구 와서 더 그런가?
친구야..
보구싶당~~~
모두 해피 명절 했지?
새해에는 얼굴 잘주 봤음 쓰겄다...
나이들어 남는게 친구밖에 없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