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의 마음 하나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이 하나를 낳았다.
전에는 아이 이쁜줄 모르고 귀찮게만 생각하던 나인데
내 아이가 생기고 나니 세상의 모든 아기들이 이쁘게만 보인다.
엄마없이 고아원에 버려진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게 생각되고
혹 티비에서 아픈 아이라도 나오면 아픈 마음에 눈물이 나오게 된다.
늦은 나이에 내가 인생을 새로 배우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