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재해를 당한 필리핀 국민들께서 속히 재건하시고일어 서시기를 기원합니다....6.25전쟁시에 우리를 도운 고마운 나라입니다... 필리핀에 불어 닥친 하이옌 태풍(Typhoon Haiyan)을 상세하게 전해주는 매체들이다. 세계 각 신문과 방송은 사상 처음으로 초강풍을 동반한 하이옌에 대해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략 1만~1만 2,000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낸 하이옌은 시속 379㎞(초속 105m)의 초강풍을 휘몰아쳤다는 거다. 1969년 미국 미시시피주를 강타한 대형 허리케인 ‘카밀’이 가졌던 최대 풍속 304㎞를 2위로 밀어내 버리고 말았단다. 일반적으로 풍속이 초속 15m만 돼도 일반 성인이 바람에 날아갈 정도이고, 초속 35m가 넘어가게 되면 기차가 선로를 탈선할 정도의 강한 바람이라고 한다. 어떤 이유로 이 같은 슈퍼태풍이 불었을까 궁금하다. 모두 우리의 잘못이다. 대기권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열대지역 수온이 급상승한 이유라고 한다. 또한 보통 7월부터 9월 사이 빈번하게 일어나야 할 태풍이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 그 숫자가 적었다는 것도 이유를 들고 있다. 태풍은 뜨거운 바다가 표층에 있는 공기를 데우면서 시작된다. 데워진 공기는 위로 올라가다가 차가운 공기를 만나면 온도가 떨어지면서 하강한다. 다시 바다 표층 근처로 떨어진 차가운 공기는 바닷물에 의해 가열돼 상승한다. 이 같은 순환이 계속되면 태풍이 만들어지는데 바닷물의 온도가 뜨거울수록 공기의 순환이 빨라지면서 강한 태풍이 만들어진다. 김지영 국가태풍센터 예보관은 “바닷물의 열용량이 커지면서 필리핀 인근 온도가 29도까지 뜨거워져 있었다”며 “뜨거운 바다 표면의 공기 순환이 빠르게 일어나며 강한 태풍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바로 바닷물의 열용량이 커졌다는 내용이다. 보고서는 “수심 75m 이하의 바닷물 온도가 1971~2010년까지 10년마다 평균 0.11도 이상 상승하는 추세”라며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진 열을 대기가 모두 흡수하지 못했고 결국 바닷물이 이를 흡수해 온도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종길 인제대 환경공학부 교수는 “수심 20m의 바닷물이 태풍에 영향을 미치곤 했는데 이제는 수심 70m의 바닷물도 점점 데워지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하이옌과 같은 슈퍼태풍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뜨거운 바닷물과 함께 만들어진 하이옌이 고온 지역을 따라 이동하며 몸집을 키운 것도 강력한 태풍의 원인이다. 또한 태풍의 상하층 간 풍속 차이가 작은 것도 하이옌을 슈퍼태풍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김지영 예보관은 “태풍은 수직으로 발달하는데 상하층 간 풍속 차이가 작을수록 강한 태풍이 만들어진다”며 “높아진 해양의 열용량, 고온 지역을 따라 이동한 태풍 등 슈퍼태풍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것이 바로 하이옌”이라고 말했다. (MK뉴스;2013.11.11.) 열용량이란 어떤 물질의 온도를 1도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cal)으로 이 값이 크면 클수록 에너지를 많이 축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금년 여름 우리나라 동해 바다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다. 물론 필리핀 상류의 해류가 우리나라까지 올라온 것으로 통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근해에서 태풍이 시작된 것은 없다. 그러나 지구는 지금 점점 태양의 열기를 잘 받아들이고 있음을 우리는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들이 만든 인간 편의 용품의 잔해들이 우리를 괴롭히게 될 것을 과학자들은 주의를 주고 있다. 자연의 노여움은 우리들이 알 수 없다. 허나 우리들은 자연의 가치를 인정하려들지 않고 있음에, 자연은 인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지구 인구 70억 명이 넘어선 것은 오래다. 그 인구들의 편의를 위해 인간들은 제멋대로 불필요한 가스를 만들며 뿜어대고 있음이다. 그 뿐인가? 심심하면 자연의 산천에다 우리들이 교만하게 만든 화학적 물질들을 멋대로 버린 나머지, 그것들이 부패하면서 생성하는 새로운 가스를 아직 파악조차하지 못하는 과학적 증거물들이 산천을 더럽히고 있음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니 필리핀에 불어 닥친 하이옌이 필리핀 주민들만의 피해라고 해야 할 것인가? 필리핀 아키노(Benigno Aquino) 대통령은 타클로반 시(City of Tacloban) 일대와 해안지역에 대재앙을 선포하고 수백의 국가 병력을 투입시키고 있다. 사진으로 본 상태에서 무엇 하나 건질 것도 없이 모든 것들이 부스러기로 변한 재해 지역을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 구호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하고 있다. 먹고 살 것이 없어 약탈이 자행되고 있으나, 시장은 저들의 배고픔을 그 누가 알 수 있겠는가 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한다. 저들이 더 이상 죄를 짓지 못하게 더 빠른 구호의 손길이 다가가야 할 것으로 믿는다. 아직은 통로를 만들지 못해 헬기로 수송을 하고 있으니 목마른 물이나 제대로 수송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세상 모든 곳에서 저들을 향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뉴스가 들어오고 있어 다행한 일이다. 노자(老子)께서 말씀하신 자연의 섭리. 지금 이 땅에서 어찌 헤아릴 수 있겠는가?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어떤 방책이 없다. 그러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자연(小自然)이라도 되고 싶어 제56장을 읽어본다. “아는 이는 말이 없고,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한다. 그 뚫린 구멍(눈, 코, 귀, 입 등)을 막고 그 문을 닫으면, 그 예리함을 꺾고, 그 산산이 흩어짐을 풀게 되며, 그 빛나는 광체를 누그러트리고, 그 티끌들과 함께하니 이것을 일러 (道의) 오묘함에 깊이 함께한다는 현동(玄同)이라 한다. 그러므로 친하게 될 수도 없고, 멀어질 수도 없으며, 이롭게 될 수도 없고, 해롭게 될 수도 없으며, 귀하게 될 수도 없고, 천하게 될 수도 없으니, 세상이 귀하게 되기 때문이다 [知者不言 言者不知 塞其兌 閉其門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是謂玄同 故 不可得而親 不可得而疎 不可得而利 不可得而害 不可得而貴 不可得而賤 故 爲天下貴].” 육신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을 삼갈 수만 있다면 죄를 면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로 인해 멀리할 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가까이 할 것도 못되는 것이 우리 삶이다. 이득과 손해, 귀하고 천함도 다 내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그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아량을 길러낸다는 것이 쉬울 것 같으나 어렵고 어려울 것 같으나 쉬운 일이다. 하늘의 배려를 우리 스스로 잘 간직할 줄 안다면 어찌 하늘이 우리를 저버리겠는가? 내 스스로 그 배려를 차버리니 그 죄가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 필리핀 재해 국민의 고통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고통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2011년 일본을 강타한 쓰나미의 고통을 겪은 지 이제 3년도 안 되었다. 그 고통 뒤에 인간이 만들어 논 원자력 발전소로 인해 고통의 끝은 100년을 이어갈 것이다. 하지만 필리핀을 강타한 하이옌의 뒤끝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자연의 재해에 다시 한 번 경종의 뜻을 잊어서는 안 될 것으로 믿지 않을 수 없다...... 혹시라도 필리핀 재난복구에 개인이나 단체에서 도움을 주실분은필리핀 대사관으로 직접 전화를 하시어 십시일반으로고난속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시면 어떨련지요....... ++++++ 주한 필리핀 대사관 주소및 전화번호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5-1 (회나무로42길 12)
- 전화 ; 02-796-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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