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의 일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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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 의 이름은 구(丘언덕구) 이고 , 자(字)는 중니(仲<버금중>尼<중니) 이며, 그의 선조는 송(宋송나라송)나라 사람이다. 아버지의 이름은 < 숙양홀 >이고,어머니는 안씨 이며, 노나라의 양공 22년11월경자일에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공자 를 낳았다. 공자는 어릴적에 놀때에는 항상 제기(祭器)를 차려 놓고 제사 지내는 흉내를 내었다. 어른이 되어 자나라 관리가 되어 맡은 창고 곡식의 수량이 틀리지않았고, 가축을 맡았을땐 가축들이 번식 하였다. 구후, 주나라 에 가서 노자(老子) 에게 예(禮예정예)에 대하여 물었고 돌아오자 제자들이 생길만큼 자기관리에 충실하였다. 노나라 소공25년 공자의 나이 35세 때에 소공이 제나라로 망명하자 나라안이 어지러워 졌다. 이에 공자는 제나라로 가서 대부 고소자의 신하가 되어 경공 과 잘지냈다. 제나라 경공이 공자에게 이계의 땅을 봉지(捧地하사땅)로 주려했지만 안영이 반대 하였기에 주지 않았다. 그래서 공자는 제나라를 떠나 노나라로 돌아 왔다. 그 시대에도 질투하고 시기하는 놈들이 현시대와 마찬가지로 있었나보다. 공자 나이 43세 때 ,계손씨(季孫氏)가 휭포를 부렸고 그의 신하 양호가 반란을 일으켜 나라일을 마음대로 했기 때문에 공자는 벼슬에서 물러나 시(時) . 서(書).예(禮).악(樂) 등을 연구 하였으며 이로 인해 제자가 늘어났다. 68세때 공자는 벼슬을 바라지않고 서전(書傳)과 예기(禮記) 를 서술 하였고. 시경(時經) 을 편찬하고 풍류를 바로 잡았으며, 역경(易經)의 단사(彖辭), 계사전(繫辭傳). 상사(象辭) 설괘전(說掛傳).문언전(文言傳)을 서술 하였다. 제자들은 3000명이 넘었고 그중에 육예(六藝)에 능한 자가72명이나 되었다. 잘난 스승밑에 쓸만한 제자가 모였다는 것이다. 공자 가 춘추(春秋) 를 지은것은 71세 때였고,73세에 세상을 떠났다. 공자는 노나라 의 성 북쪽 사수(四水)위에서 장사 지내졌다. 공자의 제자들은 모두 3년 상을 지낸뒤 떠났는 데, 다만 자공(子貢)만이 6년 동안 머물렀다. 공자가 (이)를 낳았는 데 자(字)는 백어(伯魚)였고 먼저 세상을 떠났다. 백어 가 급(及미칠급)을 낳았는 데 字는 자사(子思)였고, 후에 중용(中庸)을 지었다. 정자 가 말하기를 논어(論語)는 유자(有子)와 증자(曾子)의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논어에서 子란 이두사람을 일걸는 다고 할수있다. 간단하게 정리된 공자님의 일생을 들여다 버면 참으로 자기 자신을 성실하게 일구어논농부처럼 알차게 사셨던것 같다. 긴세월 지근 이시대에도 공자를 논하고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쫄다구 처럼 살아가는 현 시대의 거품같은 생활 방식이 우려되는 마음이 앞선다. 논어를 이야기 하고 중용을 논한다고 무엇이 다르리오마는 공자의 말씀이 우리 선조들에게 미쳤던 영향을 다시 한번 재고 해보는 기회로 지금의 우리 삶들을 정리해보는 공간으로 세상사는 이치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순리엔 변함이 없더이다. 다만 동시대의 트랜드가 다를뿐 .. 옛것을 세겨 지금은 산다는 온고지신의 현명함이 지극히 기대되는 혼란한 이시대에서 과연 우리의 정신 좌표는 어디에 있는 가? 생각해 볼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