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현금서비스 모르면 고리를 부담합니다
낙서장 2012/09/19 10:25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285305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10명 중
   7명은 20%이상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KB국민·롯데·삼성·신한·하나SK·현대카드 등 6개 전업계
카드사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평균 66.1%는 20%이상 고금리로
이용했다.

이에 반해 10%미만의 저금리로 현금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3.9%에 불과했다.
통상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고객은 자신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5.9%에서

최고 28.5% 사이에서 서비스 금리를 적용받는다.

20%이상의 고금리를 적용받는 고객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삼성카드로,
이에 해당하는 고객의 비율은 무려 75.9%에 달했다.

그 뒤를 신한카드(72.6%), 하나SK카드(72.4%), 현대카드(61.7%),

KB국민카드(58.12%), 롯데카드(56.28%)가 이었다.

이와 반대로 10%미만의 저금리를 적용받는 고객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KB국민카드가 6.5%로 가장 많았고, 삼성(5.7%), 현대(4.5%), 하나SK(2.7%),
롯데(2.3%), 신한(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일각에선 지금 카드사들이 받고 있는 현금서비스의 금리가 지나치게 높고,

이는 카드사와 감독당국이 조절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한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카드사는 대부분 금융지주나 대기업의

계열사로 조달금리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저신용자에게) 20%이상의
고금리를 받는 건 과하다"며 "조달금리가 낮아 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분명
있을텐데도 모든 카드사들이 대부분 고금리를 적용하는 건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이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갖고, 감독당국도 현금서비스 금리가

적정한 지에 대해 면밀히 살펴 적정수준의 금리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현금서비스의 경우 상품의 특성상 이용하는 대상이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인 경우가 많아 리스크가 높아 카드사들이 고금리를 적용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기준 카드대출(카드론, 현금서비스 포함) 연체율 2.77%,

신용판매는 0.98%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국내은행 연체율 평균은 1.09%로 나타났다.
 
사용시에 이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옮겨운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