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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간 사랑의 발단은 뇌감성파로부터
수초 안팎에서 발달하여 활화산처럼
열애에 빠지다가 사랑을 하게되고 부부가되어
백년 가약을 맺으며 살아가면서 자식낳고 뒷치닥거리며
허겁지겁 인생을 살아가더라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존경과 믿음으로 노년을 해피앤딩으로 마치는 부부라면
우리는 참 행복한 부부이다라고 생각한다.
우린 결혼식장에서 성혼선언문을 많이 듣고있습니다.
시작이 그대로라면 우리에게 슬프거나 힘든일은 없을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다른 세상일수도 또는 이상대로 나아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남여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를 원하지만,
정말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배필은 많지않지요.
남자가 여자가 사랑을 이루기는 어째서 힘든 것일까?
이러한 질문을 한다면 많은 남여들은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그것은 좋은 배필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문제는 좋은 사이의 사랑도 오래가지 못해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이처럼 남여들이 쉽게 권태기에 빠지는 이유는
인간적으로는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는 낙제점이기 때문이지요.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말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면
이해하지 못할 이유가 없겠지요.
아무리 물질이 많아도 잠자리에서 만족이있어도
마음을 합하지 못하면 허사입니다.
아내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겠지만 결혼한 남자는 이미
결혼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기 때문에
아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소흘해지기 마련이지요.
결혼의 권태기는 남편과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아내가 얼마나 로맨틱한 결혼생활을 원하는지 이해한다면
남자는 로맨틱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권태기는 오지 않겠지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결혼생활의 권태기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믿고 있지요. 이제 사랑이 오래가지 못하는 것은
호르몬의 작용이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물학적인
핑계까지 만들고 있지요.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에서 5년이라는 말까지 만들며
권태기를 합리화시키고 있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유효기간이 있지 않겠지요.
유효기간이 있는 사랑은 처음부터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진정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사랑을 한다면
서로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게 마련이기 때문에
권태기는 절대 오지 않을 것입니다.
존중과 배려속에서오는 상대방의 아름다움이 배어나오고
좋은점을 찾으려 애쓴다면 행복은 바로 내것아닌가 싶습니다.
행복은 내가만들고 가꾸고 지니는것 아닐까 싶어요.
갱년기 우울증 오십견등 여러가지 남여의 신체변화가 오지만
권태기 보다는 서로를 위함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되면
권태기는 능히 극복할수가 있겠지요.
행복은 만들어내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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