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과 인생
♥마음에 와 닿는 詩 & 글 2009/09/15 06:45   http://blog.azoomma.com/kmy7048/282473



세월과 인생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이젠...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 걸려도.. 그것이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고 문득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학대가 일어날 수도 있고,비겁한 위인과 순결한 배반자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한다고 꼭 그대를내곁에 두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때의 그와 그때의 나를이제 똑같이용서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똑같이 말입니다. 기억 위로 세월이 덮이면때로는 그것이 추억이 될 테지요.삶은 우리에게 가끔 깨우쳐줍니다. 머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마음이 주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