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미끄러지듯 닿은 12월,무사해서 다행이야.응.마음이 잠잠해서...온갖 상처로 얼룩진 삶이지만이제 12월의 포구에 무사히 정박했습니다.2008년,당신의 항해는 어떠했는지요?풍파 심하고 고난도 많았겠지만,마음은 요동하지 않음으로 하여,다행스럽게 여기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마지막은 처음과 맞붙어 있음으로우리는 실망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험난한 한 해를 헤쳐오는 동안수많은 굴곡의 막다른 길목에서 방황했던 당신,한해를 감사함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무사해서 다행입니다.고마운 당신!-박선희 시인의 <아름다운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