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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산(騎龍山(961m)은
경북 영천시 자양면에 있는 산으로 일반인에게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관계로 아직은 때묻지 않은 능선을 따라 호젓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기도하고
정상에서 남쪽 3.3km에 있는 고깔봉(737m)과 연계하여 능선을 이을 수 있으며
남쪽 아래 영천댐(자양호)의 시원하고 넓은 호수를 굽어보는 조망이 좋은산으로 영남에서 가장크다는 천문대가 우뚝솟은 보현산이 건너편에 위치해있는산이다. 또 한가지 기룡산이란 이름은 턱밑에 있는 천년고찰 묘각사와 관련이있다. 의상대사가 이곳에 절을 짓자, 동해 용왕이 대사에게 설법을 청하고자 말처럼 달려왔다.... 는데서 유래 됐다 전해온다고 한단다..
황금연휴 첫날인 오늘..
매주 산행하는 금욜이기에 예정대로 포항에서 그리 멀지않은 영천쪽 산을 택하여 갔다.
오늘은 내려오는길 맛난거 사먹기로 하고 간단한 간식만 챙겨서 댕겨왔다.
정상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한컷 찍고~~

공휴일이라 별 볼일 없는 남정네들도 찍혀져 있네...
암튼 무사히 정상탈환하고 내려오는길 무지 많은 도토리 줍고...

부지런히 하산해서 간단한 식사를 하기로 해 놓고 여편네들 결국은 고향산천이라는
음식점으로 가서 삼겹살 배 터지게 먹고 집에 오니
영감 저녁 차릴일이 꿈만 같아라
샤워하고 코코하면 좋겠지만..그럴수 있나.
영감저녁은 아주 간단하게 차려주고 난 입맛이 없는듯 안 먹었당..
영감왈~~
살쪄도 괜찮으니 제발 밥 좀 먹어라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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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여러님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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