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짜투리 시간 활용으로 중견여성대학 교육을 받아 왔었는데...
시원섭섭하게 오늘 수료식을 했답니다.
억수로 올만에 써보는 학사모가 어찌나 어색하던지..
암튼 식순에 의해 수료식 잘 끝내고
간단한 다과회까지 했답니다..
이번학기 수료생들 그동안 간단하게 커피만 타서 마시고 남은 회비로
포항시 장학기금 전달도 했답니다
거기다 시장님으로 부터 표창패도 받고~~
교육기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아 개근상도 타고~~
기분은 좋으네요.ㅎㅎ
그나저나~~~~~~~~~~~~~~~~~~~~~~~~~~~
머릿속이 복잡 하답니다.
다음 학기까지 화요일과 목요일날의 공백을 우째 채우나 싶어서요.
괜히 쓰잘데없이 백화점 쇼핑이나 하고 그러면 울집 경제전선에
이상도 생길꺼인데....
일단은 자원봉사신청은 해 놓고 왔는데 몸이 부실하다보니
우째 될란가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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