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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정말 무섭다
어느 작은 마을에서
작은 식당을 꾸려가던 한 여인이 있었다.
어느 날부터인가
평소 늘 눈에 가시같던 길 건너편에서 경쟁 식당을 하던 과부여인이
문을 닫는 일이 잦아졌다.
그 집의 단골손님들이
이집으로 몰려오면서
기분은 몹시 좋았지만
이유가 매우 궁금했다.
오랫동안 자세하 보니
그 과부여인의 집에 두 명의 건장한 남자가
자주 드는 것이 보였다.
이유를 지레 짐작한 여인은
증거도 없이 짐작이 가는 대로
과부가 두 남자와 바람이 났다고
온동네에 마구 떠벌이고 다녔다.
그 후 그 과부여인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드나들던
두 남자는 병든 그녀를 돌보던
의사와 목사였다 . . .
목사는 나쁜소문으로 교회에서 쫓겨났고 의사는 나쁜소문으로 아내에게 ?겨났다.
거짓 소문을 퍼트린
여인은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말이란 정말 무섭다.
말은 정말 어떤 독약보다도 무섭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도 완전하지
않기에 실수를 범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습관적으로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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