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으로 인해 날마다 새로운 날 입니다.
당신이 웃을 때
바보같이 따라 웃으며 왔습니다.
당신이 울 때도
바보같이 울어대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함께 있어 산같이 힘이 되신 당신
나 혼자일 때...
외로움에 지쳐 헤메이던 수많은 깊은 밤
장독대가 있는 뒷마당에 나가 별을 세며
하얗게 밤을 지새던 날이 그리도 많았는데
멀리 뱃고동 소리에 가슴이 아리고
매서운 추위에 시린 가슴 움츠리는데
포근으로 당신이 나에게 다가오니
감격에 겨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집을 뛰쳐나가 담벼락을 쓸어안아야 했습니다.
이제 당신이 있기에
당신이 나의 힘이 되시기에
더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당신 한분으로 날마다 새날이거든요.
블로그에 여러님들..
화사하게 웃는 화욜입니다.
많이 웃어 많이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전 한달을 무사히 보내기 위한 약을 타러
병원에 가야 되는 날이네요.
댕겨와서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