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 손......
그 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 옛날,
그대에게 회초리를 들고 꾸짖으시던
그 엄(嚴)하고 꼿꼿한 손
슬프고 힘들 때 잡아주시던
그 따뜻한 손은 이제 없다.
힘들고 고된 삶의 여정(旅程)에 지치고
세월의 무게에 마음마저 연약(軟弱)해지신
늙고 병드신 어머니의
거칠고 힘없는 손이 있을뿐...
이제 그대!
잠시 일상(日常)을 접고
삶에 분주한 그 손으로,
아내와 자식들의 손을 잡았던 그 손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아보지 않으려는가?
그의 머리를
그대 가슴에 기대게 하지 않으려는가?
어머니를 위해서..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그대를 위해서...
(모셔온 글)
블로그에 여러님들...
많이 분주한 하루 하루가 되고 있을꺼 같네요.
명절날 만날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글구 조상님들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시죠?? 저도 애 쓰고 있어요 
오늘두 건강 잘 챙기시면서
명절준비 하시고... 좋은일 가득한 행복한
목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