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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꿈은 멋지고 소중하다
꿈이란 건 크지 않아도 됩니다.
작아도 멋진 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꿈은 많아도 좋습니다.
욕심꾸러기처럼 꿈을 여러 개나 갖고 있다면
그건 당신이 건강하다는 증거일 겁니다. 먼 꿈도 멋지지만
가까이 있는 꿈도 소중합니다. 오늘의 꿈, 내일의 꿈,
다음주의 꿈, 내년의 꿈 ..... 끝없이 거듭된다면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얼마나
설렘으로 가득 차겠습니까.
- 가나모리 우라코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 중에서 -
오늘 또 한달치 약 타러 가야되는 날인걸 보니....
한달이 넘 빨리 가는거 같으다.
이제 약 먹는것도 슬슬 지겹고 짜증도 나고 그럴때가 많다.
무슨 천년 만년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것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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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은 혈관계 질환이라 증상이 있고 없고간에 재발을
막기위해 죽을때 까지 먹어야 된다니 약타러 가는날만 되면
기분이 좀 다운 되는거 같다.
그래도 금방 기분전환이 되는거 보면 속도 없는거 같다.
오늘은 약만 타는게 아니고
나의 사형제가 이유불문하고 다 만나야된다.
엄마의 명령이 떨어졌기때문에..
이유인즉 아버지 돌아가시고 삼년이 지났는데도
재산상속도 안 하고 아버지앞으로 모든게 그대로 되어있다보니
구청에서 이전상속하고 정리를 다 해야 된다네...
울 엄마 신조가 죽을때까지 자식들한테 재산 안 물려주는거다
재산권이 없으면 괄시 받는다꼬 ㅎㅎ
그래서 엄마는 당연 엄마앞으로 모든걸 할려 하는데
자식들이라도 한명도 빠짐없이 호적등본,주민등본.인감증명
가지고 참석해서 서류작성을 해야 된다니
우리 자식들에게 오늘 모이라꼬 엄명이 떨어져 있다.
그래도 큰딸 두번걸음 안 시키려고 내가 병원가는날을
마추었다고 엄마가 그러신다.
이참에 한 몫 딱 주면 허리가 일자로 펴질건데 ㅎㅎ
블로그에 여러님들... 화사하게 웃는 화욜입니다.. 많이 웃는 행복한날 되길 바라면서 저 임무완수하고 오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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