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수명 자동 계산기
자료는 미국의 보험회사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향후 기대 수명에 대한 통계적 의견입니다.
<원전,D.K.Hannis,노년의 사회학에서...>
테스트 하려면 위의 그림을 클릭 해보세요..
(8월17일 바람의 노래님이 올린 자료)
어제저녁...
어김없이 컴이랑 노닥거리고 있는데..
울 영감 너무 오래 하지말고 쉬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한다.
그말에 당신 이리 와 봐봐~~
몇살까지 사나 내가 점쳐줄께.
며칠전 바람의 노래님이 올려놓은 자료화면을
띄워놓고 질문에 클릭하고 "확인"
옴마야~ 이일을 어쪄
내가 괜한 짓을 한거 같으다.
난 기대수명이 78살이었는데...
울 영감 61살이다.
앞으로 살날이 4년 밖에 안 남았단다.
영감 : 그라믄 당신이 내 보다 몇년 더 사는데?
퐁실 : 어~~`그라니까 24년을 더 산다네..
영감 : 내가 4년동안 얼마를 더 벌어놓고 죽어야 되노?
퐁실 : 우~~~C 장난삼아 한거 까지고 심각하기는...
영감 : 적어도 다섯장은 있어야 되겠제?
퐁실 : 웃기고 있네. 내 돈쓰는 실력 모르나..
턱도 없다. 영감도 없는데 돈 쓸일이 오죽 많겠나.
영감 ; 죽어서라도 욕 안 들을라카믄 통장이 배 터지게
해놓아야 될낀데...
퐁실 : 아~`마 됐다. 내가 먼저 죽으면 잘 꼬실라서
물에 뿌려주고 삼일만 더 살다 죽어면 된다 아니가..
영감 : .......
퐁실 : .......
일이 이렇게 되는 통에 얼른 컴끄고
우리 잠이나 자자 했다는거...
블로그님들 방 돌아 댕기다 본의아니게
휘리릭 사라진 이유다.
근디 오늘아침에도 인상이 별로네 
피~~
오래 못산다 하는게 그리 심각한건가?
난 그날 이후 (뚜껑 연 이후)
언제 어느때 꼴까닥해도 미련 없는디..
오늘 저녁에 영감한테 그래야겠다.
내 몫까지 살아주~~~라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