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없는 병/김용택
♥마음에 와 닿는 詩 & 글 2007/08/12 04:56   http://blog.azoomma.com/kmy7048/254463


약이 없는 병 - 김용택
    그리움이, 사랑이 찬란하다면
    나는 지금 그 빛나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아파서 못 견디는 그 병은
    약이 없는 병이어서 병 중에 제일
    몹쓸 병이더이다
    그 병으로 내 길에 해가 떴다가 지고
    달과 별이 떴다가 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수없이 돌아 흐르며 내 병은 깊어졌습니다
    아무리 그 병이 깊어져도
    그대에게 이르지 못할 병이라면
    이제 나는 차라리 그 병으로
    내가 죽어져서 아, 물처럼 바람처럼
    그대 곁에 흐르고 싶어요

 



기대되고 설레이던 친구들과의 만남은
어김없이 많은 에너지가 축적되었나 보다..
가뿐하게 일어나지는걸 보니.....
얼마전 독도어울림 창작포크가요제 녹화한걸
어제 방송을 하길래 기를 쓰고 시청하고 자다 보니
두시가 다 되어서야 잠자리에 든거 같다.
휴일이라 푹~~ 잘려 했는데...
길들여진 습관 때문인지 여전히 일찍 눈이 뜨인다.
새벽의 신선한 바람이 꺼꾸로 부는걸 보니
오늘은 아마 진짜로 비 소식이 있을 듯 도 하다.
그래도 일단 세탁기를 한판 돌려야 될 듯 싶다.
요즈음 집안일을 너무 소홀히 한거 같아
오늘은 집안일 하는 휴일???
아니지.. 시간은 금이다
후딱 해 치우고 바람이나 쐬러 가야겠다.
 
 
블로그에 여러 님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맨날 맨날 뵙기를 바라면서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