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얼굴이 아닌
마음으로 먼저 인사를 했네요
마음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글 속에서
당신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때로는
슬픔이 담긴 가슴 아픈 미소를..
때로는
애정이 가득 담긴 따뜻한 미소를..
때로는..
때로는 행복에 겨워 웃으며 우는 눈물을..
열린 문틈으로 엿보았답니다.
사랑이라는 꽃을
먼저 피워 올릴수 있었던건
얼굴 없는 만남이었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비 내리던것이 소강상태네요..
어젠 무탈하게 교수님 처방 잘 받아
약도 타 왔고 오는길에 엄니께 들러서
옥상농장에 있던
고추,옥수수,방울토마토.가지.상추등 잔뜩 들구 왔네요.
며칠 먹거리 걱정은 뚝 해도 될꺼 같네요. .
제가 없는사이에도 여러님들
제방 방문해서 꼬리글 행진 해주어
저 감동 묵었슴다.
진짜로~~정말로~~~~
걱정도 함께 해주는 여러님들 있어
약 열심히 먹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이처럼 좋은세상~~~~ 말입니다.
밝아오는 오늘두 즐겁고 행복한
수지맞는 수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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