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HANG BADA International Theater Festival 2007
선달 배비장전 극단 사하


연극은 해설지기가 먼저 등장하여
제주에 사는 배비장에 대한 소개를 함으로 시작된다.
제주도로 출장가는 배선달은 부인의 간곡한 요청을 꼭 지키겠다고
언약하며 길을 나선다.

그 언약은 동서고금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쉽게 빠져들수있는 남녀의 관계라!
어찌 쉽게 그렇지 아니하다고 말할 수 있겠나..
배선달은 그 언약을 지키기 위해 쉴새없이 다짐하며 눈을 가리기도
해 보건만 결국 애랑이라는 기생을 보고 애랑의 미모에 빠져
부인에게 했던 언약을 잊어 버리고 만다.
결국 방자는 배비장을 애랑에게 인도하게 되고
애랑을 만난 배비장은 뭐든지 다 해 주겠다고 약속하는데.....
그러나 그때 나타난 애랑의 서방이 느닷없이 등장하여 사랑에
눈먼 배비장을 혼쭐내는...
대충 그런 줄거리....








동서고금을 통해 가장
묘한 이치는
남녀관계가
아니던가....
춘향이와 이도령의
지극한 사랑이 있듯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죽음을 초월한 사랑이
있듯이,
남녀의 관계나 갈등은 우리인간에게 있어서
인위적이든
본능적이든 늘 우리곁에서 서성이며
즐거움과 슬픔을 동반하여 희노애락을 느끼게 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골 아픈 문제를 논하느니
그냥보면서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민적 일상을 관객에게 선사한거 같았다.
오늘 저녁엔 바다 국제 연극제를 보고 왔네요~~~
우물안개구쟁이 |
2007년 08월 03일 07:3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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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배는 신고가 맛있죠.?
퐁실님 글 올라오는 것 보면
예사롭지 않다는 걸 느끼곤 해요.
오늘 지리산으로 휴가 떠납니다.
다녀와서 인사 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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