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실이의 주말과 휴일...
♥오늘은 ? 2007/06/17 22:03   http://blog.azoomma.com/kmy7048/250237


 

거의 날밤을 지새고 .....

멀리서 오는 친구를 위해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빨리 약속장소에 도착 했었다.

근데 그친구들은 약속시간 맞추느라

부산역에 내려서 지하상가 구경하고 나의 전화를 받고서야

지하철 타고 약속장소에 나타났다

늘 파리채 휘둘면서 다니더니 까무잡잡하게 나타난 반가운 얼굴 둘.(초이와 우산)..

 


굴구

몇개월전 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간간히 맛난거도 사다주고 죽도 끓여다 주고

빡빡밀은 머리 감추라고 이쁜 모자까지 사다 주었던 이쁜 친구...

이름하여 블로거에 휴식이...

 

글구

울 아지트 분위기 메이커 발바리...

 


 

한달전부터 우리의 모임을 위해 시간을 비워 참석한 카나리아.

 


얼마전 가입해 첨으로 경상 벙개에 참석한 양하...

 


울산에서 온 수빈이...

 


같은 포항에 살면서 내가 빨리 출발하는 바람에 뒷차로 온 아카시아.

 


몸이 부실하면서도 모임만 확정되면 친구들 마다 전화하구 꼬~옥 참석하는 안개꽃..

 


 

글구 무조건 만남만 가지면 좋타고 날뛰는 왕소심 꽃지^^ㅎㅎ

이렇게 열명의 친구가 모여 동래 산성으로 향했다.

두차로 나뉘어 예약된 장소로 출발하는 순간부터

삼삼오오 온갖 화제로 수다는 시작되었고...


 

숯불에 구운 오리고기를 점심 메뉴로 시작하면서

울 아지트를 위해 산성이 떠나가도록 건배를 하고....

서로의 안부도 묻고..

얼마전 아줌마의 날에 대한 이야기하며 내년엔

경상도 멍들도 설경기멍들과 자리를 같이 할꺼를 약속도 하고

 


 

반백년 기념으로 일박이일이라도 놀러가자는 의견에도 동의 해감씨롱

시간은 잘도 잘도 흘러 갔다.

얼마나 웃고 떠들고.... 이대로 헤어지긴 섭섭타며


 

두차에 나누어 타고 노래방으로 직행..

누가 먼저랄꺼도 없이 신곡에서 케케 묵은 옛노래까지...

탬버린 두개는 몸살이 나도록 우리들의 손에 휘둘리며 탁자위에 놓여지질 못했지싶다.

 


 

백점 나오는 친구는 찬조금 만원씩...

끝에 가서는 십만원을 만들어 울방의 회비에 보탬이 되었고...


 

그것도 아쉬워...

원조 칼국수 집에가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네 친구는 먼저가고...

나머지 친구 근처 커피솝에 가서 커피 마시고 모자라는 수다 마져 떨고

또 세친구 가고...

마지막 세명은 별다른 뒷풀이 없이 지하철 타고오다

두친구 내리고 난 친정으로 직행...

그시간이  열시가 거의 되었지 싶다.

온 가족들 다 모여 나만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네..

미치... 울 영감은 언제 포항에서 부산 엄마집에 까지 와서 대기를 해 있는지...

암튼 오랜만에 가진 경상벙개는 넘 잼난 모임이었다.

부산에 있는 친구들은   잘 귀가해서 자고 있을 시간에

새벽 두시반이 되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두친구는

오늘 푸~욱 잘 쉬고 있을란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