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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실은
피곤에 지쳐 쓰러져야 할판 입니다
그치만 오늘 한양댕겨온 기쁨의 벅참이 아직 남아 있나 보네요
간단하게 샤워 끝내고 일단 아지트 사진방에 사진 올려놓고
요로코롬 자판기 두드리기 시작했답니다
새벽 세시도 못되어 일어나 아지트며 블로그에 글 올리고
영감조식과 저녁준비 해놓고...
간단하게 얼굴에 뺑끼칠하고 ..다섯시 이십분에 집을 나서
터미널 도착하니 다섯시 삼십분 ...
매표소 아가씨도 아직 나오지 않았고 대합실 도착도 당연 일등이데요..ㅎㅎ
왜??` 사람들은 꼭 시간이 임박해서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출발이 여섯시차 니까 다섯시오십분부터 어디서들 나왔는지 바글바글..
만차로 포항에서 서울로 향했답니다.
네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이지만 하나도 지겨움 없이
예정보다는 좀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촌놈 길 잃어버릴까봐
택시타고 행사장에 도착했구요....
제일먼저 날 반기는 울 아지트 세실이와 디바..
그담 아리 야풍이 꽃님이.이슬이.조약돌.플라타너스.
데스크에서 접수와 함께 초대장 행운번호들 받고
각 후원사와 협찬사에서 준비한 상품들 받아서
아컴에서 주는 빨간 가방에 넣어 행사시간을 기다리며..

(58개띠방 홍보대사)
디바가 준비해온 맛난 떡과 조약돌이가 사온 김밥이랑 먹으며
어지간히도 멍멍 댄거 같으네요..지금 생각하니...
게다가 울방에 준비되어 있는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고 하니 모 케이블 방송사에서 인터뷰 요청까지 하더구만요

방장 인터뷰하는 바람에 경상도 아지매 진땀 뺏답니다.
ㅍㅎㅎㅎㅎ 아줌마 파이팅까지 외치며...
이렇게 신나는 자리를 인자사 것두 8회가 되어서야 참석했는가 싶더라구요
내년부턴 진짜로 참말로 안 빠질꺼라에~~~
서로 만나 인사하고 블로그에 몇사람과도 인사를 나누고...

(수련님과 운주산야풍)

(이쁜 꼬꼬방 아줌마)

(운주산야풍,수련님,임학골님)

(퐁실이.수련님.임학골님)
시간은 흘러 행사시간이 되었구....
울방친구들은 과감히 맨앞에 앉기로 했는데..
제일 앞줄과 두번째줄은 아컴 기자단이랑..거시기한 사람만 앉는다네요..
세째줄에 줄줄이사탕마냥 한줄로 쭈욱 않아 있는 모습보니
와~우 보기도 좋아라..
누가 사랑하는 내친구들을 오십이라 하겠습니까요



1부 오프닝 행사 판토마임으로 시작해서

아줌마들의 힙합댄스에...

어느 젊은아줌마의 노래 두곡에..
(잘하기는 잘하더라마는 울방에 디바나 안개 실력보다 거시기 하던데...
담엔 선수쳐서 신청부터 해야겠어용..)
이어 2부 기념행사에 스크린을 통해 아줌마 코스프레 행렬도 보고
즉석참여 아줌마 고함에 선착순 열명 나오라니...
용기있는 아줌마들 많기도 하더라..우르르...
울 아지트 친구도 나가서....

그 많은 아줌씨들 웃음을 토하게하며 당당히 잘 하고 오더만요 짝짝짝~~~
3부 공연행사엔 TV에도 가끔 나오던 40대 동방신기 "파파스"의 무대와

아줌마들의 난타공연 마지막 라스트로 안치환의 지나간 노래와


새로나온 신곡을 듣고 마지막 행운권 추첨에 들어갔습니다요
옛부터 굿보다 떡에 관심이 잇다더니만..
전부 행운권번호 꺼내들고 마추고 있었는데 아~~글씨
울방의 플라타너스 "글라스 락"에 당첨...얼쑤^^
그뒤의 큰 상품은 모조리 서울 아줌씨 몫으로 돌아가고..
행사는 마무리되었답니다
참~~ 한가지 빠졌심다....
화음이...울방의 화음이가 행사 중간에 참석해서
울방친구들 잠시 만나고 바쁜일이 있어 먼저 갔다는겁니다.
잠시나마 봐서 좋긴 좋은데 섭섭함도 많으네요
꽃님이는 꼬꼬방친구들이랑 어울려 있는바람에
나 포함해서 여덟명이 여성프라자 앞에 있는 칼국수집에 갔심다.
야풍이가 제일 좋아하는거....(야풍아 맞제?)
간만에 방장 폼잡고 계산 한번 했더니만...
친구들 절대로 안 된다면서...
1인분 사천오백원인데
오천원식 내어서 나한테 주는덕에 집에 오는길에
휴계소에서 햄버거한개랑 커피한잔 먹으니 딱 맞게 쓰구 왔답니다
친구들 덕분에 저녁삼아 또 먹었죠.
약을 먹기위해서..
이걸로 찐살은 담에 만나면 다 떼어 줄 요량으로 ㅎㅎ
ㅎㅎㅎㅎㅎ
암튼 오늘 하루 무지 즐거운 하루였기에 아직도 잠 못이루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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