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의 무지개 빛
글//詩月:전영애
지난 시간 헤아려 보고
좋은 인연 맺은 사연
퇴색해져 가는 인생 살이
어느 듯
중년의 문턱에 오르고 보니
지난 과거 흠집으로 남았다
남모르는 사연도 많았고
실타래 풀어가 듯
하나 둘
엮인 사연들
배려하고 이해하며
순탄한 인생을 그려 냈다
이제와 돌이켜 보니
착실한
당신 덕이 아닌가 싶고
속 좁은 내조에도
묵묵히
자리 지켜 준 고마운 당신
살아온 생보다도
살아갈
긴 인생의 터널
무지갯빛 일곱 색깔로
예쁜 수를 놓으려 합니다
블로그에 님들~~
화사하게 웃는 화욜입니다.
이곳 포항은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제법 센 바람을 동반한 비가 그침없이
내리고 있답니다..울~블로그에 님들
혹여라도 송다에게 피해입지 않으시길 바라고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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