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도 텅 빈 가슴은
욕심....
절제....
채워도 채워도
텅 빈 듯이 허전한 가슴앓이.
너털웃음에
쓸쓸한 바람이 일어도
애절한 눈빛에
슬픔의 눈물바람이 일어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가슴은＊＊＊＊＊＊＊.
이대로 이대로
떠돌다 멈추어 버릴 인생아
어찌 그 많은 욕심
다 채워보려 발버둥치는가.
그대로 그대로 머물다 떠나버릴 인생아
어찌 절제의 미덕을 잊은 채
허우적거리는 미련함에 떠는가.
소리쳐 울어도 가슴 여밈으로 묶어 놓아도
여전히 바람처럼 휘도는 가슴앓이
언제까니 휘돌다 멈추어 버릴 것인가.
욕심이 지나쳐
절제의 눈이 멀었던가
이 한 몸 썩어
바람처럼 넋이 되어 떠돌 영혼일진대
어찌 허망한 꿈속을 헤매이던가 하네.
+
+
블로그에 님들...
금방웃고 금새 또 웃는 금욜입니다...
오늘두..어김없이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