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가 허전한 중년인생
중년이 되면
옆구리가 허~~~전 합니다.
왜냐구요?
결혼생활 할만큼 했지...
남자가 남자 같지가 않지,
여자가 여자 같지가 않지,
아이들은 지 갈때로 가지..
내가 할 일은 자꾸만 없어지고~~
나이가 들어 전 같지가 않지요
이제 중년이 넘은나이가 되니 두려움은 몰려오지...
마음은 젊은데
뭔가 따라 주질않고....
그러니 마음이 초초 해 질 수 밖에.
그리고 마음
붙일데가 없으니 허전 할 수 밖에.
치료약이 없냐구요??
흠.......
사랑을 할 수 있으면 해 보세요.
아마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
그렇다고 아무나 붙들고
하지 말고 아주 확실한 사람으로......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니까요
무엇 보다도
말 동무가 필요하지요
그러나 다들 그런고비
잘 넘기 고들 삽니다
가족간에 사랑과 경제는
남한테 빌려 달라고
안할정도 그런데로 살아가지만
.............
웬지 허전하고
외롭고
쓸쓸하고 그렇지요?
그래서 친구를 찾아 보았어요
그런데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다들 그렇게 사는데 하며
나도 이 고비를 잘 넘기며 그냥 삽니다
인생은 파도입니다
굴곡이 있고
심한 요동도 있고
그리고 때론 험한 세상도 있듯이
그렇게 모두들 살아가고 있는거 같애요
너무 욕심내지 말고..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는
이쁘고 좋기만한 고운 정과
귀찮지만 허물없는
미운 정이 있다고 합니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언제나 고운 정으로 출발하지만
미운 정까지 들지 않으면
그 관계는 지속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고운 정보다 미운 정이 훨씬
너그러운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를 사랑해야 합니다
옆구리가 허전한
중년人生 일수록 항상
친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그리고 언제나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