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먼날의 마침표
♥감동 좋은글 *^*^* 2004/05/24 14:03   http://blog.azoomma.com/kmy7048/131756
    그 먼 날의 마침표 인생은 늘 떠나는 것
    날마다 허전한 마음 끝에 때없이 무너져내리는 심정으로
    오늘과 어제를 살아 왔건만
    내가 지금 이 시간에 살아갈 날을 헤아려 볼 수 있음은
    아직도 버릴수 없는 하나의 삶의 미완성이
    내 앞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어디서나 삶의 상처는 덧나기만 하고
    둘러보면 어디서나 참 잊을 일 많앗지만
     내가 지금 이 시간에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음은
    아직도 내 가슴 어는 곳에 따뜻한 그리움 하나
    제모습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가버리는 것이기에 
    어느 날 뜻밖에 이 땅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홀로 떠나야 하지만,
    그 날은 아무도 모르게 오지만,
    내가 지금 무심한 마음으로 그런 이별 하나 익히는 것은
    떠나는 것을 끝없이 아름다운 의미로 곱게 지니고 싶기 때문이다.
    그 먼 날의 마침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