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부부의 날’
살을 맞대고 살면서도 사랑 고백 한번 못하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부부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 5월에는 서로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네며 부부가 ‘둘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연인들이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고받듯 부부의 날에는
장미꽃으로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자.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과 정열을
상징하는 빨간색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과 존중의 뜻을 담은 분홍색 장미를
건네주면서 지난 일들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구해보자.
‘부부의 날’은 95년 경남 창원시에서 유난히 결손가정이 많은 빈민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목회활동을 벌여오던 권재도(權載道·40) 목사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에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된다’는 의미를 담아 ‘21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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