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 마음대로 가입하는것이 아닙니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TIP! 2006/05/14 13:25   http://blog.azoomma.com/kimee79/224327

보험이라고 하면 설계사가 와서 사정사정해야 겨우 드는 걸로 아시는 사람들이 많죠? 물론, 요즘은 홈쇼핑,인터넷,전화등을 통해서 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어떤 경우엔 들고 싶어도 들지 못하는 게 보험입니다. 건강할때, 또 보험가입에 아무런 제약이 없을때 보험에 가입해두셔야 합니다. 보험설계사가 보험가입을 권유하면 90%는 귀찮아하고 단순히 설계사의 실적만 올리려고 고객의 입장은 뒷전이고 계약만을 위해서 달려든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에 대한 답은 저역시도 시원하게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발로뛰며 겪은 경험과 주위의 설계사들을 보면 고객보다는 본인의 실적을 위해 뛰는 설계사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고객은 보험상품 선택도 어려운데 설계사까지 선택해야하는 이중고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험은 무형의 상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품구매시보다 더 신중하고 상호간의 믿음이 존재해야 합니다. 혹시 아는 분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보험에 가입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가입당시에는 선물도 주고 한 두번 연락도 하더니 그 이후로는 얼굴 한 번 보기 어렵고 막상 찾으니 그만두고 없던 경험은 없으신가요? 누구나 그런 경험은 한 번쯤 가지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중에도 반드시 고객을 위해 성심껏 도와드리려는 설계사는 존재합니다. 그런 설계사가 상담을 하면서 여러가지 이유중 몇가지 이유를 들어 보험가입을 서두르시는게 좋다고 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미뤄서는 안됩니다. 설계사가 권유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미루면 본인에게 손해가 가긱 때문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민감한 사항은 보험료입니다. 잘못된 것이지만 결코 무시못할 부분입니다. 보험료는 연령에 따라 오르고 매년 1회 이상은 인상이 됩니다. 잠깐 미루다 보면 같은 상품을 2번이상 인상된 보험료로 가입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또한, 보험은 가입시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입당시의 직업, 병력등에 따라 가입조건이 결정되므로 가능한 좋은 조건일 ?? 가입하시는게 유리합니다.

6개월전 결혼한 31세 A씨는 중소기업 과장으로 근무하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 그만두고 잠시 영업용 택시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고 있지만 언제 직장을 구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고 과거에는 몰랐지만 결혼도 했고 운전을 하다보니 보험이 하나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안면이 있던 설계사에게 재해를 보장해 주는 보장성보험 가입을 의뢰했는데 보상한도를 1억원까지밖에 못한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또한, 사망외에 일반 보장도 금액이 아주 낮았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친구는 재해보험으로 2억5000만원짜리를 들었는데 나만 왜 차별을 받느냐고 억울해했습니다.

보험은 본인의 가입의사만으로 누구나 원하는 금액을 마음대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A씨의 경우 가입이 제한됐던 것은 공평성이라는 보험의 기본사상에 근거합니다.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특정직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일반 직장인과 같은 조건으로 보험가입이 돼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영업용택시를 운전하는 분은 회사원보다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그런데 똑같은 보험료에 똑같은 보험금을 탄다면 위험이 적은 회사원은 실질적인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각 보험사들은 고객의 직종과 건강상태에 따라 보상한도등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험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 분류는 크게 위험직과 비위험직으로 분류되는데 위험직은 다시 가장 위험한 직종으로 분류된 1급에서부터 4급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와 같은 위험직종 등급분류는 보험개발원에서 과거 직업별 보험금 통계자료에 근거해 과학적, 기술적으로 산출한 것입니다. 이런 통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위험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편 보험 가입시 보험회사에 알리는 직업은 계약하는 시점의 직업이 적용되며 이전에 잠시 가졌던 직업이 위험직종에 해당된다고 해서 가입 시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보험 가입후 새로 갖게 되는 직업이 위험직종에 들어간다고 해서 이전 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새로 갖게 되는 직업을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아도 됩니다.



위의 A씨의 경우 회사를 다닐?? 설계사가 권유했던 보험에 가입했다면 결과는 달라지겠죠? 이처럼 보험은 조건이 유리할 때 들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지금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십니까? 아니면 보험을 가입할까 생각중이십니까? 보험은 미래가 없습니다. 당장의 위험에 대한 대비는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됩니다.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과 주변분들 모두를 위해서도 보험은 보인에게 가장 알맞은 보험으로 서둘러 가입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