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에 잡곡을 보관하면 벌레도 안 생기고 좋아요,
8월달에 담근 쇠비름 하고 달맞이꽃 효소
큰 소쿠리에 받쳐서 다시 고운 천에 걸러 액은 다시 항아리에...
.6개월정도는 더 기다려서야 먹을 수 있는 효소로...
쇠비름 40키로 달맞이 15키로
쇠비름 건지는 20 리터 들통 3개분량
달맞이는 2들통
1차로 달맞이
건지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3시간정도 푹 삶아
하룻밤을 보내고 더 우러 나기도 하고 식기도 하여.
건지를 큰 소쿠리에 쏟아 놓고 위에 쟁반을 얹고 그위에 무거운걸로 눌러 주고,
빠져나온 액을 물엿 정도 농도가 될때 까지 조려준다,
2차로 쇠비름
쇠비름 액은 30 키로 통에 담고 남은 액도 같이 섞어서 달이고.
달맞이 조청은 달콤 쌉사름 함이 묘한 맛이 매력이 좋고.
쇠비름 조청은 달콤함이 환상...^^
두가지 다 떡을 찍어 먹기도 하고 빵도 어제 약간 맛없는 고구마를 찍어 먹으니 그맛이 또 별미.
따듯한물에 타서 마셔도좋은.
약효도 좋다는 두가지 조청!!
번거롭긴해도 아주 귀하게 쓰일듯 하여 뿌듯함에 행복하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