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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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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없어 궁금했던 지인이 식당을 개업 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 둘 하고 점심 약속을 그곳으로 정하고 11시 넘어 집을 나섰다, 남편끼리도 친구였던 사이고 한동네서 꽤오래 같이 살았던. 오랜만에 만났으니 그간의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오후 5시가 다되어 집에오니, 남편이 화가 나 있네...? 말없이 저녁 밥 을 준비해서 상을 차렸는데 선듯 밥상앞에 앉지 않는다. 점심을 굶었나..? 배고프면 화내는 남편. 이러 이렇게 점심드시라고 했는데... 뭐하는데 그렇게 오래있어..? 밥 먹는데...오고가고 얼마면 충분 하지...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다음날 아침 식사 를 마치고 사과 를 깍으며....우리가 몇년을 같이 살았는데 그만한 시간도 허용을 못하면 곤란하죠,우리 각자 생활에 이러구 저러구 토 달지 맙시다,타협이 됐습니다, (( 혼자 밥 먹는게 싫구 혼자 긴 시간 있는거 쓸쓸할거 알죠 하지만 그 또한 각자 익숙해져야 하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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