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갈 볕이 청명하고 맑은 날들은 그냥 보내기가 아깝다,
요즘이 말리기 가 제철이다,
요즘 애고추를 부각으로 말려 놓으면 내년 이맘때까지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매운 풋고추도 씨를 빼고 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서 만들면 된다,
꼭지 따서 씻은 고추를 반을 갈라서 굵은 소쿠리에 넣어 씻으면 씨도 어느정도 빠진다,
씻은 고추는 물리가 있는 그대로에 튀김가루( 찹쌀가루나 밀가루)를 묻혀서 김이오른 찜통에
면 보를 깔고 5~6 분 쪄서 말린다,
볕이 없는 날이라면 선풍기를 이용해도 잘 마른다,
바싹 잘 말려둬야 하고 여름에는 냉장 보관하는게 좋다,
기름에 튀기거나 후라이팬에 볶아 취향에 맞게 소금이나 설탕을 약간 뿌려도 맛있다,
튀길때 너무 오래튀기면 타니까 넣었다 색이 하얄때 얼른 꺼내야한다,
이상 내가 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 아시는분 꼬리에 달아주세요~
고구마 줄기는 지난번 임진강 갔을때 고구마 캐는분 한테 얻어서 쪄서 말려 놓았고,
가지 하고 애호박 무말랭이 표고버섯 말리기 등등 말려 보관할것이 참 많아요,
단풍놀이도 가야하고 바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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