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복숭아 철이지만,
작년에 운주산 복숭아 를 먹어보고 시중에 나오는 복숭아는 아무리 크고 때깔이 좋아도 그림의 떡으로 보게된다,
작년엔 복숭아 수확이 적어서 아쉽게 입맛 다시고 말았는데.
올해는 벌써 세번째 부탁을 했다,
맛도 있고 마음놓고 껍질 까지 먹을 수 있고...
진짜 맛있죠.?
"응"
어떻게 이런 단맛이 나오죠..?
그러게...
이거 드세요 더 맛있어요,
애들 한테도 보내지..
벌써 보냈어요,
복숭아 먹으며 행복 했다면 웃으시려나..
복숭아로 통조림도 만들었어요,
그동안 남편하고 2000 피스 짜리 퍼즐 2작품 했는데.
허리 협착증 좀 낳았다고 방심하고 퍼즐에 빠졌드랬어요,
다시 도져서 병원다니고 치료 받고 요즘 좀 좋아져서 컴에 앉아보네요,
어떤 일이든 계속 하며 지낼수 있다는 것 행복의 연속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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