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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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배추가 29일 새벽에 오는 고로 잠을 설치고...30 포긴데 작은게 많아서 3망( 9포기) 더사고..아침에 소금물 풀어서 절이는 동안 파 마늘 갓 은 남편이 다듬고 남편이 생강 을 싫어해서 생강은 필요없고 ....안와도 된다고 해도 오고 싶다고 올라온 아들네가족 2시쯤 도착.. 재웅이네 가족 5시 쯤 도착 좋기도 하고 정신없고 부산스러워 일찌감치 저녁 먹여 숙소 (아파트) 로 다 보냈다, 무씻어 놓고 파와 갓 씻어 아주 썰어서 놓고 배추 손보고 찹 쌀 죽 쑤어 놓고... 내일 먹을 수육거리 마트가서 사다놓고.... 배추 씻어 건져놓고... 아침에 먹을거리 준비 해놓고 .. 30일..일단 식구들이 밥을 먹어야만 일이 되는데...하긴 누가 쫒아오는것도 아니고 빨리 안한다고 잔소리할 사람도 없고... 10시 쯤 여동생오고 우리도 아침 먹고 본격적으로 준비 하고 있었다, 마루에다 두꺼운 큰 비닐 깔아 놓고 무 채 썰 준비해 놓고 사위한테 마늘 갈라고 맡기고 여동생 하고 아들은 무채 썰고 썰은 무채를 사위하고 아들이 버무리고 동생이 부속 거리 넣어주고 들어 가는것도 많다 ( 새우젓 소금 멸치 맑은젓 생새우 갓 파 마늘 죽 배 고추가루 ) 장정 둘이서 양쪽 큰 양푼에 버무리고 다시 한데모아 골고루 섞고...그사이 큰 딸은 배추 다듬어 놓고... 재웅이와 지빈이 데리고 나간다 한결 조용하다, 동생 하고 사위 며느리가 속을 넣고 아들은 애기를 돌보고 난 점심 준비를 하고... 여동생이 김치통에 일일히 마무리 해놓은걸 보니 ...첨부터 사진찍을 걸 그랬다, 큰딸이 나가지 않았으면 찍었을 텐데.... 우리며느리도 이제 제법 잘한다....애기 때문에 얼마못하지만 이렇게 하는거 봐두면 나중에 도움이 되겠지.... 수육 보쌈에 코다리조림 버섯 조랭이떡 불고기 로 매실 주도 마시며 김장 뒤풀이로 마무리했다, 해마다 하는 것이지만 김장철 되면 걱정 되는데 시원하다~~^^ 다음날 까지 뒷 마무리 다 했네요, 어제 친구하고 시장 갔다가 맛있어 보이는 배추 또 사고 싶은걸 참았네요, 내일은 엄청 춥다는거 다 아시지요, 준비해서 출근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