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나~
불로그님들 에게 미안하네요,
말없이 방을 비우게 되었지요,
그게요 그렇더라고요,
우리 손주녀석이 할머니 나 컴퓨터 할래요,
합니다,
그럼...그래라, 그러죠,
이녀석이 할머니 불로그 닫을래요,
응 그래라...
그래서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거죠,
그리고 동네 친구 할마시 들이 찾아오죠,
손주 자랑 하지요,
손주 자랑 끝이 없어요,
벌금 만원 도 아깝지 않테요,
그러다 시간가고.......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고,
이제 사 들어왔네요,
그건 그렇고,
우리남편 건강검진 결과 괜찮다네요,
의사님 말씀이 특이한 케이스라고,
기분 좋아 하시드래요,
남편도 좋아하구요,
내가 생각해도 이상해요,
술마시죠. 담배는 염소가 형님 할정도죠,
아마도 특이 체질인것 같아요,
어쨌거나 이상없다니 다행이죠,
혹여라도 하고 그동안 마음 졸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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