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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골에서 자랄때에는 어른들 생신날이면 .
생신을 맞으신 집에서는 아침 일찍 손주나 조카쯤 되는분이,
마을에 어르신이 계신집은 삼동네를 다돌며...
" 어르신 오늘 저희 집에 조반 드시러 오세요,"
"그래" 알았네' 오늘이 할머니 생신이지,?
그때는 누구네집 어느분 생신이 언제인지를 다들 꼽고 계신듯하다,
그래서 생활이 좀 곤란 하더라도 어른생신이 돌아오면 ,
며칠전부터 두부 만들고 묵 쑤고 떡 만들고 김 재놓고.
농촌에서 장만 할 수 있는것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그시절엔 소고기도 귀한때지만 쇠고기국은 꼭 끓이고,
참~ 술은 미리미리 담가 준비해 놓으시고,
초대받아 가시는분들은,
계란 한꾸러미 혹은 국수 한봉지.고무신 한켤레가 생신선물인 것이다,
그렇게 돌아 가면서 정을 나누며 생신을 맞고 보냈던 것이다,
그때~할머니 생신을 준비 하시는 엄마가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사람이 많이 모여서 웃고 떠드는 것이 좋기만 했다,

어제 엄마의 생신 ( 원래는 음력 7월 5일)
우리 7남매 가족이 모여서 외식을 하였다,.
우린 잔디 정원이 아주 넓고 주위 야산이 둘러있어 경치좋은
식당에서 5시에 만나서 식사를하고,
시원한 잔디 정원으로 나와서
모두 잔디밭에 둘러앉아서 가지고온 케익에 촛불을 켜고,
생신축하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찍고....
엄마가 좋아 하시는 머니 봉투들도 드리고....
,
집으로 들어가자는 큰동생 내외에게,
이더위에 여기서 다 만나고 실컷먹고,
놀고 했으면 됐지 집엔 뭐하러......
어둑해질무렵 우린 각자 집으로................
어머니 건강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 오늘 행복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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