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구릉 안에있는 건원릉 친향기신제 에 다녀왔어요,
갑작스런 내 제의에 우리큰딸이 10살 3살 손주를델고 .
일단은 구리까진 갔어요,
거기서 부터는 덕소에사는 셋재딸이 안내를하여 찾아갔지요,
인천에서 가느라 좀 늦은시간 입구에 도착했어요,
입구에서 내가 두리번 거리니까 ,
엄마 왜 누구 찾아요,?
아니 그냥, 내심으론 혹 세번다님을 ..ㅎㅎ
입장료를 사고....또 두리번...
엄마 빨리오세요오~~
올라가는도중에 냇가가 있는데 손주들이 냇가로 내려가더니 .
올라올 생각을 안함...물만난 물고기가 되어설랑...
할수없이 큰애는 애들하고 남고 셋째하고 건원릉 까지 올라갔다,
내려오시는분들도 계시고 가슴에 꼬리표 다신분들은 종친 분들이신지..?
제는거의 끝날 무렵인듯하고 뒤쪽 나무그늘에서 멀리 바라만볼수있었다,
처음부터 보았으면 좋을듯한데...
이러저러한끝에 세번다님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지요,
아지트님들도 반갑게 맞이해주셨구요,
내가놀란건 세번다님 아름다운 목소리하며 여성스러움입니다,
잠시쉬고 냉커피도 마시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
큰딸을 만나로 내려갔지요,
늦은점심을 시골밥상이라는 곳에서 먹고,
중화동에사는 언니같은 내동생네로 해서 .
집에오니 8시가 넘었더군요,
가족이있어 함께 점심을 못한게 걸리긴 하지만 ,
이쁜님들 만나본것 만으로도 기쁨이었답니다,
그동안 세번다님이 올려주신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회가되면 내년에는 우리친정엄니 모시고 가보려해요,
그리고 김포에있는 장릉엔 쉬일내로 가기로 약속을했구요,
여러님들 희망찬 한주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