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그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
친정엄니하고 시골 잘다녀왔습니다,
우리딸 하고 손주하고 4 대가 움직였지요,
우리딸이 기사역할을 해주었지요,
우리어머니 81세 이십니다,
고향땅을 밟아 보시고 싶으신거지요,
이맘때면 한번씩 둘러오곤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볼수가 없고 ,
노인분들 몇분만 뵈었습니다,
밭두렁에 연한 참쑥도 뜯어왔습니다,
논두렁엔 이미 소독을 해서 풀들이 다 말라있더군요,
모내기전에 소독을 한답니다,
모를 심은 논도 있고 아직 모를심지 않은논도 있었구요,
우리는 내년을 기약하고,
맑은공기 맘껏 마시고 왔습니다,
뜯어온 쑥으로 설기도 쪄서먹었고요,
개떡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개떡 속에다 송편 할때처럼 속을넣어 보세요,
어쩌나 가까우면 나누어 먹고싶은데...
불로그님들 항상 기쁘고 좋은날만 만들어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