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정기검진...
기본 주제방 2004/04/22 10:16   http://blog.azoomma.com/kimbr/125624

 

 

 

 

 

오늘은 남편의 정기검진 하는날이다,

오늘이 8년째 되는 해의 첫번째 검진일이다,

예약시간이 9시라 우리는 일찍 서둘러서 집을나섰다.

이젠 남편 혼자 다녀와도 되지만

난 늘 그랬듯이 동행을 했다,

 

병원 도착 9시 10분

나는 접수를하고  검사비를 치르고.

<검사비  175,000원 >

남편은  채혈 번호표를 뽑고 ,

둘이서 하니  시간도 절약되고 복잡하지도 않았다,

 

순서를 기다려 채혈을 하고는,

다시 방사선과로 가서 접수하고,

남편은 가운으로 갈아입고 옷가방을 내게 주고서.

CT 실로 들어갔다, 

CT 실로 들어가는 남편의 뒤를 바라보며, 

 

제발 아무일 없기를 바라며 의자에 앉았다,

병원 분위기는 언제나 어둡기만하다,

사람들의 얼굴에선 웃음을 볼 수가 없다,

간호사들의 호명에만 귀를 기울일뿐.

들리지도 않고 누가 본다고 티비는 켜놓는건지...

 

얼마후 남편이 주사자리 팔목을 누르며 나왔다,

다시 ,X 레이를 찍으로 다른 곳으로 갔다,

사진은 찍데는 5분도 안걸렸다,

검사가 다끝난것이다.

우리는 아침을 못먹은 관계로...

 

늘 그랬듯이 병원 직원식당에서  밥을먹고 .

병원앞에서 순환 버스를 타고 지하철 역에서 내렸다.

지하철을 남편과 나는 다른문으로 타게 되었다,

남편이 두리번 하며 나를 찾는다 .

내가 자리에 앉은걸 보고 웃는다,

 

얼마후 남편 있는쪽을 보니 남편도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제야 맘이 놓여 편한히 앉아 올 수 있었다. 

결과는 일주일 후에야 알 수 있다,

병원에서 완쾌 되었다고 하면서. 

1년에 3번씩이나 검진을 받으라 하는지.....

 

 

 

집안에 한사람이 병이나면 온가족과 친지들까지

 

걱정을 끼치게되고  생활에 변화가 생기지요,

 

건강을 되찾기엔 많은 시간과  힘겨운 노력과,

 

또 많은 돈이 필요하지요.

 

더욱 힘이드는건 정신적인 고통 이랍니다,

 

어쩌면 가정에 평화가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병은 방심과 부주의 로 인해서 생기는 같아요,

 

남자들 자기 몸관리 하시는분 드물지요,

 

 

 

 

< 불로그님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삶을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