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서울간 동생
기본 주제방 2004/02/22 11:44   http://blog.azoomma.com/kimbr/117735

그전에 어떤 시골처녀가, [16세]때]

오빠를 따라 처음으로 서울에 있는

 친척집엘 가는데.

 

기차를타고 가는데  옛날기차는 마주앉게 좌석이 되었지요,

앞에앉은 사람들이 눈을 감고 있드래요

그래 옆을보니 옆사람도 눈을감고 있고,

 

그처녀 오빠는 원래 차를타면 자는사람이고

오빠도 팔장을 끼고 눈을감고 있고.

하여 이시골 처녀는 아~~

서울 가는차는 사람들이 다 눈을 감고가야 하나보다 ,

 

하고 눈을 감고 가다가 실눈으로 다시보아도

여전히 눈을 감고 있드랍니다.

해서 다갈때 까지 바같 구경을 못하고 갔다고.

 

나중에 우리 순진했던 여동생이 얘길 하면서.

내가 그렇게 바보였다고 하대요,

조위에 있는 게 바로 그 동생이져,

 

오늘이 우리막내 남동생 생일이라 우리 형제들이 다모이거든여.

우리 형제들은 다달이 회비를 걷어서 생일을 하지요,

남는 돈으론 엄니 생신도 차려드리고  .

그러니 부담도 안되고 맘이 편하답니다,

 

저동생이 제안을 해서 우리 7남매는 .

모두 짝짝짝 했지요.

시간과 장소는 주인공이 정하지요,

그러니까 소문난 요리집은 다 가보고 ,

 

우리 엄니가 젤루 좋아 하시져..

고급 음식점에 자식들 다 모이고,,,

오늘 도 기대됩니다,

 

야 !! 눈감고 설 간 동상아  ~~

고맙다~~~~~~~~~

 

 

불로그님들  나날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