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는 원래 이탈리아 말로 팔 또는 가지를 의미하는데,작은 가지가 모여서 하나의 큰 송이를 이루고 있는 브로콜리의 모양에서 비롯된 말이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그리스 시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식용으로 이용하는 부분은 녹색 또는 적색,백색 등을 띠는 꽃봉오리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생소한 야채였던 브로콜리는 [타임]誌가 10대 건강 식품으로 선정한 이래 많은 매스컴에 소개되었고, 이후 슈퍼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수 있는 식품이 되었다, 채소 가운데 영양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브로콜리는 100g당 비타민C 114mg, 카로틴 1.9mg, 칼륨164mg ,캴슘 150mg 등이 들어있다,철분도 다른 채소에 비해 2배나 더 많이 들어 있으며,비타민 C의 함유량은 레몬의2배 , 감자의 7배나된다,
하루에 서너쪽씩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 해소는 물론 노화 방지에 탁월할 효과를 보이며,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우량 식품이다,
초겨울부터 시작해 이른봄까지가 제철인 브로콜리는, 진한 녹색에 봉오리가 봉긋하고 작으며 단단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가장 손쉬운 요리법은 식초와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 다음 초장에 찍어 먹는 방법으로, 단백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풋내가 적고 맛이 부드러워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좋느며, 특히 수면 시간이 불규칙한 사람, 외식이 잦은 사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에게 더욱좋다,열을 가해도 영양의 손실이 적어 건강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브로콜리, 미국에서는 브로콜리 추출물을 이용해건강에 좋은 {茶}를 개발하고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