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간의 울집 풍경
11시에 고2큰아들 저녁식사
준비하여
된장을 뚝배기에
끓여 밥2그릇 뚝닥하고
엄~~~마
오늘 축구를 해서
얼굴이 달아 올라
오이팩을 해 달라나요
아침에는 쌀뜨물을
준비 해두고
요즘 울 아들덕에 저도 같이 쌀뜨물로 세수를해요
그런데
오늘은 이시간에.....
오이 반개 져며서
아들얼굴에 발라주고
아들얼굴에는 대충하고
꼬불쳐서 울 신랑 얼굴에
올려 놓았네요
이시간 울집 풍경은
이방에는 아들이 오이를 올려놓고 있고
저쪽방에는 남편이 오이를
올려놓고 있네요
여자는 저혼자데
얼굴에 관심은 울집은
남자들이 더 하네요
전 기다려야죠
맛사지사가 먼저 자면 오이를
침대에 다 떨어뜨릴테니까
한30분되야 표백효과가
있지요
기다려야 하네요
겨울에는 가끔 남편 얼굴에 골드맛사지에 팩까지
해주곤 했는데
요즘은 통 못했네요
아내님들
가끔 오이한개 져며
남편과 나란히 누워
오이팩 맛사지 해 보세요
행복이 별꺼예요
올여름은 덥다고 하니
퇴근하여 오는 남편 냉장고에 오이 꺼내져며
얼굴에 바르고
물수건 냉동실에 넣었다가
한번 들여 보세요
사랑 받으실꺼예요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해 드려 보세요
저는 그래서
시어른께 용돈도 탔어요
스팀타올 냉타올 해가며......
사랑받는 며느리였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