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삼겹살 파티
시아버님 초상때 후배와 친구들이 많이
와 주어
우리집 마당에서
숯불에 와인에빠진 돼지
삼겹살을 꾸워 드렸지요
고마움의 인사로
여기에 삼겹살을 꾸워 먹고
지금은 감자를 넣어 놓았어요
다들 배부른후의
모습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감자가 잘 익었나 보는중
우리 남편
고기도 아무나 못구워요
제가 구웠더니 불조정을 못해
태우더라고요
쉬운게 없더라고요
우리 남편
웨버에 고기 굽기 경력이
아마 13년 가량
절때 다른사람에게
굽게 안 해요
맛없다나요.....
잡채랑 김치 저기 파랑 소쿠리에
하나 가득 제가 키운
상추랑 쑥갓 깻잎 오이 고추 적채등
파전을 마당에서
바로 구워
드렸더니
너무나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집에 갈때는 남은 야채
감자를 한가득 드렸어요
우리는 흔 하지만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무공해 야채가
보약이죠
이렇게 나누워 먹는
재미가
바로 행복이더라고요
빨강 원피스의
아줌마가
접니다
이옷도 제가 만든 옷이에요
별로 못났죠
이렇게 하고 나니 서로 모임을
갖게다고
야외 뷔폐를 해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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