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간식
기본 주제방 2005/11/26 21:10   http://blog.azoomma.com/khss1727/211939

아들 간식

 

어제 저녁을 먹고 난뒤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아들 왈 (초등6학년)

배고파

금방 밥 먹고

이층 올라갔다

20분 정도 됐나?

........................

불과 몇달 전

나보다

키가

작았는데

165미터정도

 

1달 아니 2달

지나고

지금은

내가 처다보는 170미터라네

그래 잘 먹으니 키도

크겠지

 

살은 하나도 없이

53키로정도

그래 간식 해 줄께

 

어른들 말씀이 자식 먹는것과

논에 물들어 가는것 같이

보기 좋은게 없다고

하셨는데

 

나역시 엄마이니

안 아프고 잘 커주는게

대견하여

호떡도

집에서

만들어 땅콩 호두 잣

듬뿍 넣고 해 주니

맛과 영양도 있어

좋아 하더군요

 

오늘의 간식은

쌀가루가

있어서 떡을

쪄 줄꺼예요

 

이렇게

 

쌀가루에 검은깨를 갈아서

쪘습니다

 

아래는 검은깨 넣은 것

위에는 팥가루를 섞어서 쪘습니다

 

우리마당에 모과나무에서

땄어요


팥시루떡

기왕 해줄것 확실히

골고루 먹였죠

 

빨간 열매는 산수유 가지를

잘라 분위기를 내 봤어요

 


호박가루를 이용하여

쪘어요

 


고명은 호박씨와 대추를 얹었어요

 

호박과 산수유 호박설기

잘 어울리죠

맛도 있답니다

 

아들 간식하고

오늘 손님들에게

다식으로

드렸더니

먹기가

아깝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