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슈퍼가 두군데나 있지만, 그것도 코사마트 체인점까지 있는데도 MBP가 없다니~~
MBP가 뭘까?? 뭘까???
궁금증이 더하던 찰라에 롯데백화점에 돌선물 사러갈 일이 있어 갔더가
갑자기 MBP가 떠올랐다.
당장 지하 2층으로 내려가 우유코너대로 갔더니 그렇게도 그리던 엠비피가 있지않은가~
디카를 갖고 갔었어야 하는데...
이마트가 아니라 그런지 엠비피 추가 증정은 없었지만
대신 서울우유 오리지널 하나와 발아현미우유 하나를 더 끼워주었다.
서울우유의 넉넉한 인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나의 뼈지킴~ 방가워~!!
그런데 정갈치못한 나의 성격 때문에 갈기갈기 찢어져버린 MBP여~~~
미안하다...찢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