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가 우리 아들 검도 심사보는 날이었어요.
몇 번 심사를 치렀는데 저는 가보는건지도 모르고
우리 아들도 꼭 오라는 말도 안하길래 여지껏 가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심사가 시작되고 나니 꾀나 기대 되더
라구요.

관장님이 오시길 기다리면서 서로 조용히 하라며 눈치를 주더라구요.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2급부터 9급 까지 모두들 진지했어요.
제 눈에는 우리 아들이 제일 힘차고 자세도 좋은 것 같았지만 정작 본인은 자기가 실수 많이 한것 같다며 쑥스러워 하더라구요.
그래도 잘했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