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이들 학교에서 강촌리조트에 있는 야외수영장을 다녀왔답니다.
사실 우리 아들이 목감기가 심하게 들어서 보내지 말까도 생각했는데 본인이 가겠다고 해서 같이 갔었죠.
저녁에 열이라도 또 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목만 조금 아프고 열은 나지 않더라구요. 일년내내 감기 한 번 제대로 걸리지 않던 아이인데 월요일날 내리는 비를 맞고 돌아 다니더니 그랬나봐요.
엄마들은 뜨거운 천막아래 앉아서 생고생을 하고 덕분에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답니다.
우리 아들은 작년에 세달이나 수영을 배웠는데도 그새 잊어버렸는지 수영이 잘 않된다고 의아해 하더라구요^^
올 여름방학에 수영을 다니려고 했는데 1시간만에 모두 차버리는 바람에 등록을 못했어요. 여름특강이 끝나면 재도전을 해봐야 되겠네요.
모두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