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와 홍합
기본 주제방 2005/03/19 22:41   http://blog.azoomma.com/khh3222/186406

 

 

"저녁을 먹었는데 왠지 허전하지?"

"꼼장어가 먹고 싶다"

"난 산낙지!"

 

저녁을 일찍 먹은 탓인지, 아니면  따뜻해진 날씨 탓인지, 콧바람이 쐬고 싶어서 인지 내가 온가족을 충동질 했다.

 

고 꿈틀거리는 산낙지를 나랑 우리 딸래미가 탄성을 질러가며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우리 아들은 하나 먹어보더니 깨가 있어서 싫단다. 애기때는 잘 먹었는데...

대신 김밥이랑 닭꼬치를 먹고 우리 신랑은 홍합과 산낙지를 함께 먹었다.

 

오랜만에 가본 포장마차라 그런지 더 정겹고 음식도 맛있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나 혼자라서 한 잔 못한것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