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힘들다
우리아이 2004/10/25 21:51   http://blog.azoomma.com/khh3222/165249

여기가 어디냐구요? 어제 아침에 우리 아들이랑 등산을 다녀왔죠.

우리집 바로 뒤가 등산로 거든요^^

 

올라가는데 30분 정도 걸리고 내려오는데 20분 정도 걸려요. 물론 숙달된 조교인 히히야는 35분이면 올라갔다가 뛰어 내려올 수 있죠.

 

"엄마, 쓰러질것 같애" 정상에 오르자 우리 아들 너무 힘들어 푹 퍼져 앉기부터 하네요.

 

춘천이 워낙 공기가 좋고 특히나 우리 동네는 번화하지도 않으면서도 있을 것은 다 있고 등산로까지 있어서 아이 키우기에는 전국 제1 이라고 들었어요.

청솔모며 다람쥐, 희귀한 새까지 산에 오르면 이웃 친구 만나듯이 많이 만난답니다. 가끔 뱀이 출현해서 놀래키기도 하지만 뱀에 물렸다는 사람은 아직 못봤구요  

 

저는 매일 산에 오르지만  일요일마다 우리 식구 다같이 등산을 다녀야겠어요. 우리 아들은 하루에 한시간씩 자전거도 타고 롤러브레이드도 타고 수영도 다니지만 산에 오르는 것만큼 좋은 운동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야 아이들도  체력을 기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