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 나 V 하면서 사진 찍어올게!
아침부터 큰소리 치며 옷도 거꾸로 아무거나 집어 입고 신이 나 있었답니다. 이유는 오늘이 유치원 처음 들어가서 4일째 인데 기차여행을 가기 때문이랍니다. 홍릉으로 간다고 하는데 전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4살 밖에 않된 우리 딸이 엄마없이 가서 잘 놀다올까? 15분을 걸을수 있을까? 쉬 마렵다고 얘기 안해서 오줌이라도 싸는건 아닐까? 엄마 찾고 울진 않을까? 6시까지 견딜까?.......
엄청 걱정한 것과는 달리
" 엄마 , 저 잘 다녀왔어요!"
포부도 당당하게 집에 왔더라구요. 너무 이뻐서 첨으로 안고 집에 왔답니다.
'너도 이제 다 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