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이쁜 4살짜리 딸래미 랍니다.
오늘 처음 유치원에 갔지요. 가고 싶다고 성화는 했지만 가서 울지나 않을까 걱정했지요...
" 엄마 난 노란 유치원차 타고 갈거니까 엄마 먼저 집에 가"
" 엄마 가도 혼자 잘 있을 수 있어?"
" 어, 그럼. 갔다오면 잘 갔다왔어요.... 할테니까 집에서 기다려"
" 엄마가 점심만 먹고 데리러 올게"
" 안돼! 나 유치원 차 타야 된다니까. 빨리가"
다녀와서도 다녀왔습니다를 얼마나 크게 하던지 눈물이 다 날려고 하더라구요. 너무 쉽게 떨어지니 좀 섭섭하기도 하지만 잘 다닌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우리 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