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히히야에 관하여 2004/09/02 19:33   http://blog.azoomma.com/khh3222/156456

친한 이웃이 있어요. 나보다 두살 많지만 전 편하게 말을 놓고 그 언니도 내게 말을 놓고 친구처럼 지내죠. 그런데 신랑이 저는 마음에 않드네요.

의처증이 이런걸까 싶게 집요하고 무섭더라구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왜 의심을 하는지, 왜 자기만의 착각으로 서로를 힘들게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 언니 살이 너무 빠져 모두들 알아보지 못했다고 하고 모진 마음도 먹었지만 결국엔 맘 약한 사람이라 제자리를 지키지만 힘들게 사는 것이 정말 안타깝고 뭐가 돕는 길인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내자식의 아버지인데 헤어지라고 할 수도 없고 참으라고만 할 수도 없고...

조용히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는 수밖에...

아 참! 우리 아들이 방학숙제에서 으뜸상을 받아 왔네요. 언젠가 제가 소개했던 탈바가지 있죠? 색칠을 잘 하더니 특이해서 상을 받은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상을 받으니 기분은 좋더라구요^^